2008. 6. 23. 16:11

[자산관리]_금융공학펀드RCF(Reverse Convertible Fund)

펀드로 수익을 올렸던 작년과 달리
끊임없는 하락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올해에는
펀드 비중을 최소화하고 직접 투자에 올인하고 있다.

직접 투자는 손맛의 매력을 지닌 관계로
수익률보다 적절한 매수, 매도 타이밍을 노리는 맛이 짭짤하다.

물론, 요즘 같은 하락 장세에 맥을 못추기는 마찬가지로
하루에 몇 십 포인트씩 빠지는 코스피 지수에 비해
-2% 대의 수익률을 위안삼아 바라보곤 한다.

이러한, 하락장세에서
수익률을 최대한 보장, 혹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품은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던 중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금융공학펀드를 만났다.

◇ 금융공학펀드란?

펀드매니저의 자의적 판단이 아닌 금융공학 공식을 이용해
주가 하락시 주식 투자비중을 늘리고, 상승 때에는 투자비중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
선물·옵션을 이용한 헤지(위험 회피)로 주가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 증권사의 주가연계증권(ELS)의 수익구조를 펀드에 접목시킨 상품

ex) 동부델타주식형혼합투자신탁 제3호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시점 40%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원금 보존이 가능
주식시장이 일정 수준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지수 상승시 수익도 추구

◇ 금융공학펀드의 장점

수익 구조는 ELS와 비슷하지만
주식과 선물 매매를 이용해 수익을 내기 때문에
다른 주식형 펀드와 동일하게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는 점

ELS는 환매금액의 5~7%에 달하는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금융공학펀드는 통상 3~6개월 후부터는 환매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환매가 자유롭다는 점

◇ 금융공학펀드 가입시 주의할 점

수익률을 확정 지급하는 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손실 발생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명심할 것

리스크 관리에 실패할 경우 목표수익률 달성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펀드 가입 전에 해당 운용사의 과거 성과가 어땠는지 반드시 확인 필요

주식시장 급등기에는 지수 상승분을 고스란히 맛볼 수 없다는 점 감수

금융공학펀드 추천자

원금손실을 극도로 싫어하는 보수적 투자자

1년 전후 짧은 투자기간에 CMA 이상의 투자 수익을 요구하는 투자자

◇ 추천 펀드

동부 델타-프리베 주식혼합펀드 - 코스피200지수가 운용기간 중 -50~-20% 구간이면 원금보존
동부 델타-프라임1단위 주식혼합펀드 - 코스피200지수가 운용기간 중 -40~-20% 구간이면 원금보존
푸르덴셜 변동성 알파파생상품 - 지수가 30~40% 이상 빠지지 않는 이상 원금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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