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16. 10:50

[오늘은]_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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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2. Chateau de Versailles>


오전 8시 15분.

지하철과 버스에서 다섯차례 새 구두를 밟히고,

새 가방을 다양한 직업과 연령을 가진 사람들의 지문 속에 방치해 뒀으며,

자동문에 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출근했다.

출근까지 소요시간 30분.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내 에너지가 모두 고갈되었다.

이같은 시련도 부족했던지,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끝없는 회의와 보고서의 압박..

2시간에 걸친 회의는 주린 배를 쓰리게 하고,

주말을 헌납하고 쓴 보고서는 상무님의 한마디에 원치않는 방향으로 수정되었다.

지금 내게 필요한 건 뭐? speed! no! no! a state of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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