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24. 17:55

[샵]_Soho & Noho

Soho & No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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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 부티크 플라워숍(Designer Boutique Flower Shop), 그냥 꽃가게다.

우리 집엔 항상 엄마가 꽂아둔 꽃이 가득했다.

알싸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꽃 향기는 몸으로 체득되어

내가 태어나서 제일 처음 發話한 단어도 꽃이란다.

Soho & Noho는 심플하고 미니멀하다.

꽃을 가장 탐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자연스러운 bouquet type이 아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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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quet 는 프랑스어로 '다발 또는 묶음' 이라는 뜻이다.

신랑이 직접 자연에서 꺾어온 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신부에게 주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꽃다발을 받은 신부는 신랑에게 사랑과 답례의 표시로 그 중 한송이를 주었으며,

이것이 결혼식날 신랑이 가슴에 꽂는 boutonniere의 유래이다.

처음에는 풍요와 다산을 나타내는 곡물로 만들다가

점차 신성한 결혼을 지켜줄 목적으로 들에서 나는 꽃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난 화려한 색상과 강렬한 향기를 지닌 꽃보다 자연 그대로의 들꽃같은 꽃들이 좋다.

모던하면서도 내츄럴한 분위기를 지닌 Soho & Noho의 꽃들이 그래서 좋다.

Soho & Noho에서 내가 가는 샵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B1층에 위치하고 있다.

백화점 쇼핑 후, 선물처럼 꽃 한 다발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면 왠지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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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oko jaket online 2012.10.17 22:22 address edit & del reply

    당신의 작문 능력과 더불어 웹 로그에 대한 레이아웃과 정말 영감을 함께 느낀다. 이 보상 주제뿐만 아니라 그것을 스스로를 수정 아세요? 어쨌든 우수한 우수한 기록을 유지, 그것은 모양과 같은 환상적인 블로그 오늘 취할 드문 것 ..

  2. jaket online 2012.11.13 10:57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 완전히 해제 주제의 빠른 질문입니다. 당신은 모바일 사이트를 쉽게 만들 방법을 알고 계십니까? 내 아이폰에서 검색 할 때 웹 사이트가 이상해 보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 할 수있을 것 테마 또는 플러그인을 찾아야 돼. 어떤 제안이 있으면,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jual jaket 2012.11.28 13:38 address edit & del reply

    당신의 작문 능력과 더불어 웹 로그에 대한 레이아웃과 정말 영감을 함께 느낀다. 이 보상 주제뿐만 아니라 그것을 스스로를 수정 아세요? 어쨌든 우수한 우수한 기록을 유지, 그것은 모양과 같은 환상적인 블로그 오늘 취할 드문 것 ..

2008. 6. 23. 17:21

[영화]_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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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What Happens In Vegas...)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98분
장르 : 멜로, 애정, 로맨스, 코미디
개봉 : 2008.05.29
감독 : 톰 본
주연 : 카메론 디아즈(조이), 애쉬튼 커처(잭)

관람일 : 2008.06.19.木.PM 10:00
관림장소 : 거실 theater

* 명대사
Joy - I bet on you.

그런 날이 있다. 그냥 무작정 웃고 싶어 지는 날.
그렇지 않으면, 적어도 해피엔딩이 반드시 예상되는 영화로 내게 상을 주고 싶은 날.
그런 날이었고, 그런 내게 작은 상을 줬다.

그걸로 만족이다.

주인공의 나이차,
늙어버린 디아즈의 잔주름, 여전한 그녀의 패션 감각과 단단한 배근육..
그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인가?
평론가들의 비웃음을 산 다른 많은 로맨틱코미디에서 차용한 작은 코믹 요소들..
그게 무슨 소용인가?

일단 내가 웃었고, 내 기분이 풀어지고, 산뜻한 기분으로 즐겼다면 그만이다.

세상에는 말이다. 꼭 알찬 내용 속에 교훈과 감동을 적절히 버무려 만든 영화만이
존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코미디가 적절한 비꼼과 상징을 지닌 블랙 코미디여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영화가 어려워야만 한다는 생각은 독선과 아집에 가득 찬,
그것이야말로 블랙 코미디적 생각이다.

적당히 즐기고 싶은, 생각 없이 웃고만 싶은 그런 많은 관객도 존재한다.
고로 그런 관객을 만족시켜야 할 영화도 필요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는 제법 만족스러웠다.

뻔한 해피엔딩이었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
작위적이고 엽기적인 조연들도 플러스 요소,
디아즈의 늘씬한 몸과 밝은 웃음, 빼어난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었던 점도 플러스 요소,
마지막으로 게으르고 능글맞으며, 뚜렷한 목표도 열정도 없지만
순수하고 장난끼 가득한 악동을 여물도록 연기한 애쉬튼 커처의 사실적인 연기도 플러스 요소.

해피엔딩으로 가기 위한 설정들에 다소 무리가 있었더라도
이 영화는 '이만하면 됐다.' 정도의 만족감을 표시하기에는 충분했다.

러닝타임 98분.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벌써 시간이?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이 영화 이만하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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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맑은아침 2008.06.24 09: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카메론디아즈..어떻게 저 나이에도 전런 몸매을 유지하고 있는걸까요?..
    하긴 배우니까 가능하리라 봅니다...^^
    이거 저도 시간있을때 함 봐야겠어요...ㅎ

2008. 6. 23. 16:11

[자산관리]_금융공학펀드RCF(Reverse Convertible Fund)

펀드로 수익을 올렸던 작년과 달리
끊임없는 하락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올해에는
펀드 비중을 최소화하고 직접 투자에 올인하고 있다.

직접 투자는 손맛의 매력을 지닌 관계로
수익률보다 적절한 매수, 매도 타이밍을 노리는 맛이 짭짤하다.

물론, 요즘 같은 하락 장세에 맥을 못추기는 마찬가지로
하루에 몇 십 포인트씩 빠지는 코스피 지수에 비해
-2% 대의 수익률을 위안삼아 바라보곤 한다.

이러한, 하락장세에서
수익률을 최대한 보장, 혹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품은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던 중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금융공학펀드를 만났다.

◇ 금융공학펀드란?

펀드매니저의 자의적 판단이 아닌 금융공학 공식을 이용해
주가 하락시 주식 투자비중을 늘리고, 상승 때에는 투자비중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
선물·옵션을 이용한 헤지(위험 회피)로 주가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 증권사의 주가연계증권(ELS)의 수익구조를 펀드에 접목시킨 상품

ex) 동부델타주식형혼합투자신탁 제3호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시점 40%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원금 보존이 가능
주식시장이 일정 수준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지수 상승시 수익도 추구

◇ 금융공학펀드의 장점

수익 구조는 ELS와 비슷하지만
주식과 선물 매매를 이용해 수익을 내기 때문에
다른 주식형 펀드와 동일하게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는 점

ELS는 환매금액의 5~7%에 달하는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금융공학펀드는 통상 3~6개월 후부터는 환매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환매가 자유롭다는 점

◇ 금융공학펀드 가입시 주의할 점

수익률을 확정 지급하는 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손실 발생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명심할 것

리스크 관리에 실패할 경우 목표수익률 달성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펀드 가입 전에 해당 운용사의 과거 성과가 어땠는지 반드시 확인 필요

주식시장 급등기에는 지수 상승분을 고스란히 맛볼 수 없다는 점 감수

금융공학펀드 추천자

원금손실을 극도로 싫어하는 보수적 투자자

1년 전후 짧은 투자기간에 CMA 이상의 투자 수익을 요구하는 투자자

◇ 추천 펀드

동부 델타-프리베 주식혼합펀드 - 코스피200지수가 운용기간 중 -50~-20% 구간이면 원금보존
동부 델타-프라임1단위 주식혼합펀드 - 코스피200지수가 운용기간 중 -40~-20% 구간이면 원금보존
푸르덴셜 변동성 알파파생상품 - 지수가 30~40% 이상 빠지지 않는 이상 원금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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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2. 23:45

[호텔]_리츠칼튼 서울

4월쯤, 마음의 여유가 필요해 묵었던 리츠칼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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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2.The Ritz-Carlton Seoul>


내가 묵었던 객실은 클럽라운지 층의 디럭스룸.

호텔에서 가장 스탠더드한 룸이지만, 클럽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클럽라운지는 하루 5회 정도 지정된 시간에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있고,

간단한 프렌치식 조식 메뉴 역시 준비된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해피아워가 저녁 8시경부터 시작되는데, 와인을 양껏 마실 수 있다.

물론 오랜 시간동안 앉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없다.

리츠칼튼 답게 서비스는 굉장히 정중하며,

린넨류 역시 깔끔하고, 침대의 쿠션감도 괜찮은 편이다.

인테리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클래식한 스타일로 이루어졌다.

다소 나이들어 보이는 원목 느낌, 대리석 사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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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시컬한 분위기의 디럭스 룸>


사우나, 수영장 모두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고

괸리가 잘 되어 있어 이용할 만하다.

수영장 수질도 우수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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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라운지 층의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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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19. 00:10

[소설]_하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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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얀성
작가 : 오르한 파묵 (Orhan Pamuk)
국가 : 터키
저작년도 : 1985년
출판사 : 문학동네
출판년도 : 2006.03.29
페이지 : 271p
역자 : 이난아


우리의 관심을 끄는 사람을 만나, 미지의 매력적인
삶을 접하고, 오로지 그의 사랑만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마르셀 프루스트, Y.K. 카라오스만오울루의 번역본에서


어째서 나는 나이며 너는 너인가?
지적인 플롯을 따라가는 즐거움에 빠져
헝크러져버린 머릿속 상상의 공간들을 곧추세우는데
반나절 정도 소요되는  터키 작가 오르한 파묵의 소설.

터키. 이스탄불. 오스만투르크. 동로마. 비잔틴. 콘스탄티노플...
이곳은
동양이고 서양이며, 서양이면서 동시에 동양이다.
또, 이곳은
이슬람이면서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이자 이슬람이다.

Ayasofya.. 그리스도교 대성당이자 이슬람 모스크인 곳..
성녀의 이름으로부터 온 Ayasofya에는 이슬람式 그림자가 가득하다.

나도 너도, 너도 나도 모든 것이 불명확하고 식별되지 않는
단순한 정체성만으로 이야기 될 수 없고, 없어야만 하는 所.

결국은 내가 네가 되고, 네가 내가 되었지만
불현듯 다시 내가 되길 원한적 있고,
한편 내가 네가 되어 다행이다.
어쩌다 네가 된 나를 만나고 내가 된 너를 만난다해도
여전히 나는 나이면서 너이고, 너는 너이면서 나이다.

이것은 '도플갱어'가 아니다.
이것은 다른 것과 다른 것의 새로운 결합이다.
다른 것과 다른 것이 만나고 충돌하면서 겪게 되는 그런 융화, 새로운 결합이다.
이것은 단순한 서양과 동양의 대립도, 모순도, 그 서로 간의 질투도 항쟁도 아무 것도 아니다.
그래서 이것은 새로운 것이다.
그래서 그의 상상은 새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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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16. 19:03

[영화]_추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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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추격자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23분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개봉 : 2008.02.14
감독 : 나홍진
주연 : 김윤석(엄중호), 하정우(지영민)

관람일 : 2008.06.15.日.PM 10:30
관림장소 : 거실 theater

* 명대사
엄중호 - 야, 4885! 너지?
지영민 - 안 팔았어요... 죽였어요.


Ending Credit이 올라가고, 잠시「살인의 추억」의 섬뜩한 오마주에 빠졌다.
2003년 여름 어느 낮,
비좁은 극장 어느 앞줄에 앉아 취할 수 있는 가장 불편한 자세로 ending을 지킨「살인의 추억」.
영화가 끝나고 내가 느낀 두려움은
극장 밖으로 쏟아지던 밝은 햇살과 뜨거운 열기로 인한 발작, 그로 인해 후들거리던 다리 그것이었다.
장소는 내가 살고 있는 거실.
시간은 다소 늦은 밤.
다른 장소와 다른 시간.
나는 더 편할 수 없는 쾌적한 상태로 ending을 맞이했지만 새롭고 익숙한 섬뜩함에 사로잡혔다.
두 영화가 내게 제시한 것은 또 있었다.
배우로 인한 몰입.
지금도 귓가엔 5년전 여름,
송강호가 자장면을 입에 쓸어 넣으며 따라부르던 수사반장의 CM이 섬세하게 기억되며,
추격자, 김윤석이 잡을듯 잡힐듯 쫓아가며 헉헉, 헐떡이던 가쁜 숨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린다.
방울방울 튀던 선명한 핏빛 액체들의 향연이 펼치는 하드코어적 감성보다
내 옆을 지난 적 있는 내 이웃일 것만 같은 범죄자의 모습이, 내가 당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앞섰다.
「살인의 추억」당시에도
지금 내 옆 자리, 혹은 내 뒷 자리, 그 추억을 남긴 당사자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있지 않을까 두려웠다.
어디선가 "그게 아닌데? 바보. 사실은 그게 아니라니까." 하는 목소리가 들릴 것만 같아 소름이 끼쳤다.
배우 하정우의 저주스럽도록 아무렇지 않은 그 태도보다
배우 김윤석의 포주로서 일상적 스케치, 절실해지는 감정선 변화, 극적인 감정 폭발에 완전한 이입을 이루었다.
타짜에서의 아귀, 있을 때 잘해의 하동규.
남들이 뭐라고 하든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큰 발견을 하지 못했던 나는
그의 연기력에 오롯한 찬사를 보내야만 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중호와 함께 뛰지 않은 자가 어디 있을 것이며,
미진과 함께 살아야겠다는 욕망에 미친듯이 몸부림 치지 않은 자가 어디 있을 것인가?
범인이 누구인지 영화가 시작함과 동시에 밝혀지는 새로운 스토리 구조의 형성은
누구나 그 결말을 예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흥미의 半減보다 전개될 이야기의 숨막힘에 따라가기 급급할 정도로 거친 몰입을 가져왔다.
어둡고 은폐되어 보이는 서울의 좁고 높은 골목길은
올려다보는 시각적 촛점에 맞추어 내가 살고 있는 동시대적 공간임에도 막막하게, 한없이 막막하게 보였다.
6월의 한밤.
더운 날씨에도 나는 문을 모두 닫고, 닫힌 창문을 두세번 다시 확인한 뒤,
환한 노란 불빛을 피운 후에야 잔인한 상상, 악몽과 함께 잠이 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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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라별 2008.07.25 22:39 address edit & del reply

    객이 너무 여기저기 댓글을 남발하는건 아닌가 왠지 그런 맘이 들긴하지만, 그냥 가기가 아쉬워서요. ^^; 전 이런류의 영화를 참 못보는 성격인데, 끊임없이 달리고 달리는 이 영화는 왠지 끌리더라구요. 먼저 보고 온 동생이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라고도 하고, 육아에 치어사는 주부인지라 아직도 못보고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08. 6. 16. 10:50

[오늘은]_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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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2. Chateau de Versailles>


오전 8시 15분.

지하철과 버스에서 다섯차례 새 구두를 밟히고,

새 가방을 다양한 직업과 연령을 가진 사람들의 지문 속에 방치해 뒀으며,

자동문에 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출근했다.

출근까지 소요시간 30분.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내 에너지가 모두 고갈되었다.

이같은 시련도 부족했던지,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끝없는 회의와 보고서의 압박..

2시간에 걸친 회의는 주린 배를 쓰리게 하고,

주말을 헌납하고 쓴 보고서는 상무님의 한마디에 원치않는 방향으로 수정되었다.

지금 내게 필요한 건 뭐? speed! no! no! a state of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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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15. 18:03

[일러스트레이터]_카이 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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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 Held Tight to the White Bear, from East of the Sun West of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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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ultan and Scheherazade, from Arabian 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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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ch a Terrible Dream, from The Inconstant 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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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am the Virgin Mary, from East of the Sun West of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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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ora Builds her Summerhouse, from In Powder and Crinoline>



카이 닐센 (Kay Nielsen)
1886. 덴마크 코펜하겐 출생



아르누보적 감수성이 꽃피운 화려하고 몽환적인 일러스트.

동화삽화로 남겨진 그의 작품은 동화와 함께하기에 찌를듯 날카롭고 섬세하며 지적이다.

아라비안 나이트, 동정녀 마리아를 주제로 한 그의 작품 속에서

비잔틴적 감성이 엿보이며,

마지막 삽화에 나타나는 풍경은 동양화 그대로의 것이다.

서양과 동양의 극한적 접점은 그를 통해 아우라를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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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15. 17:00

[오늘은]_2008.06.15

이사를 왔다.

네이버 블로깅도 소강상태에 이르렀고..

마침 비슷한 시기,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하다는 속 긁는 블로그 탄생 소식에

내 블로그 포스트들의 새로운 정돈된 모습을 상상해가며

이사를 왔다.

자극이 필요했던 모양이다.

나도, 내 머리도, 내 두 손도, 내 가슴도..

일단은 여유와 즐김으로 다가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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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맑은아침 2008.06.16 05: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반갑습니다...^^루비님!
    여기 티스토리 님들이 댓글에 좀 인색하더라구요..^^*
    루비님이 여기저기 돌아댕기시며 글 남기시면..금방 인기블로거의 반열에 오르실겁니다..
    느낌이 그래요....ㅎ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바랍니다...^^*